지미 데사나 (estate of)
지미 데사나(Jimmy DeSana, 1949–1990)는 1970~80년대 뉴욕 다운타운 예술계의 핵심 인물로, 젊은 나이에 에이즈 관련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데사나가 남긴 독창적인 사진 작업은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 인간 형상, 높은 채도, 초현실적 미장센이 특징입니다. 데사나의 작품은 미국 교외에서의 삶과 퀴어, 페티시 등 하위문화에 대한 관심을 골고루 드러냅니다. 데사나는 패션 사진의 관습, 풍자적 감각, 실험적 예술 요소를 능숙하게 결합하여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일상적인 배경을 사용하면서도 완전히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창출했습니다. 데사나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자랐고, 1972년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70년대 초 뉴욕 이스트빌리지로 이주했습니다.





























Jimmy DeSana (estate of)